5/21/2009

게이트웨이, 브로드캐스팅

게이트웨이와 브로드캐스팅

-게이트웨이는 s/w게이트웨이와 h/w게이트웨이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같은 서브넷(동일 네트워크상에서는)은 라우팅(IP가 데이터그램을 목적지까지
배달하기위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하여, 즉 경로를
찾는 것을 말한다.)이란 개념이 필요없어요. 같은 서브넷은 서로가 가야할길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라우팅이 필요없는 네트웍입니다.

그런데 다른 네트웍을 갈때는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수가 없죠.
그래서 알지못하는 곳을 갈때는 무조건 어떤주소로 보내라고 말할수가 있겠죠.
그 주소에 해당되는 것이 게이트웨이입니다.

NT에서 게이트웨이는 다른네트웍과 연계되는 다른 NT나 컴퓨터일수도 있구요.
아니면 WAN구간과 연결되는 라우터나, 스위치일수도 있습니다.
이 라우터는 운영되고 잇는 프로토콜의 종류에 따라 인접라우터의 라우팅테이블
만 가지고 있을수도 있구요. 아님. 다른 ISP의 라우팅테이블을 가질수 있는등
다양하게 보유할수가 있지요.

쉽게 표현하면
0.0.0.0. 0.0.0.0 게이트웨이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면 게이트웨이로 패킷을 보내라하고 명령을 주는것이죠.
이 게이트웨이는 목적지를 알면 그곳으로 패킷을 보내고 모르면 패킷을 폐기하게
되어있습니다. (라우터도 default route라는 개념이 있어 다른라우터(상위의 라우터)로
패킷을 보냅니다.) ping이란 개념을 알겠지요. 이건 icmp을 이용하는데
이곳에 TTL이란 개념이 잇죠. TTL은 255부터 시작해서 라우터를 거칠때마다
1씩 감소합니다. 만약 TTL이 0가 되면 이 패킷은 자동 폐기처분됩니다.

만약 자기가 원하는 곳이 현재컴퓨터에서 어떤경로를 거쳐 가는지 알고 싶다면
tracert를 이용해 보세요. 라우터나 유닉스계열에서는 traceroute를 이용하시구요.
그러면 목적지까지 어떤 경로를 통해 가는지 대강을 알수 있을겁니다.

-브로드캐스트
위에서 비트가 전부 0 인것과 1인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주소가 아님을
설명했다. 비트가 전부 0인 0과 전부 1인 255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255는 브로드캐스트에 사용된다. 브로드캐스트의 의미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받아들이면 될 것같다. 브로드캐스트란 쉽게 말해서 유원지 같은 곳에서 사람을
찾기 위해 방송을 하는 것과 같이 하나의 네트워크에 연결된 전 호스트들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브로드캐스트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255.255.255.255로 표시되는
것으로서 로컬 네트워크 브로드캐스트 주소이다. 즉 직접적으로 연결된 같은
네트워크에서 브로드캐스트할 때 사용되는 주소이다. 다른 하나는 다이렉트
브로드캐스트라고 하는 것으로 네트워크 ID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255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0.0.0이라는 A클래스 네트워크의 다이렉트 브로드캐스트 주소는
10.255.255.255로 표시할 수 있다. 따라서 10.으로 시작되는 그 수많은 네트워크 안에,
또 그 네트워크 안에 있는 많은 호스트들에게 브로드캐스트 할 수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